초기 초음파 검사(임신 10~14주)
태아의 목투명대를 측정하는 검사로 태아의 정상적인 목투명대 두께는 2.5~3.0mm 이하입니다.
목투명대가 두꺼울수록 다운증후군 및 염색체 이상 기형의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 혈액 검사와 양수검사 등
추가적인 기형아 선별검사를 통해 더욱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중기 초음파 검사(임신 16~18주)
산모의 혈액을 채취하여 3가지 호르몬을 통계적인 수치로 해석하며, 다운증후군, 신경관 결손증 등
기타 염색체 이상 정도를 통계적으로 추정합니다.
태아 심장 초음파 검사(임신 19~24주)
태아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되는 선천성 심장질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심장 초음파 검사 이외에는
진단이 불가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기존에 천성 심장 기형아를 출산한 경험이 있거나, 가족력,
심장 기형을 유발하는 물질에 노출된 산모의 경우나 임신 전 모성 당뇨가 진단된 경우 실시하게 됩니다.
태아 입체 초음파 검사(임신 19~24주)
평면 영상인 기존의 초음파와 달리 단층 촬영된 초음파 영상을 합성하여 뱃속 태아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영상화하여 볼 수 있어 태아의 모습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각도에서 관찰이 가능하고
태아의 내부 구조까지 관찰할 수 있습니다.